까마중 효능 제대로 알기!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약초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효과가 특히 센 약초를 얘기하자면 까마중이라고들 한다.

 까마중 효능을 얘기하기 전 까마중이 생소한 사람도 있을 것인데, 까마중의 생김새는 높이가 20~90cm로 옆으로 많이 퍼져 있으며 원줄기에는 능선이 약간 나타나 있는데 잎은 어긋나 있으며 끝은 뾰족하거나 뭉툭하며,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게 생겼다. 길이는 6~10cm, 너비는 4~6cm로 가장자리에는 밋밋하거나 파도모양의 톱니가 있다.

까마중은 흔시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걸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각지에서 나며 열대 및 온대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하는데 까마중의 어린잎음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하고 나물로 사용하며, 열매 또한 식용으로 하는데 까마중은 알칼로이드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어 전초를 한방에서는 해열, 이뇨, 피로회복제로 약용한다.

솔라닌은 감자의 순에 들어있는 독 성분인데 가열하면 분해되어 독성분이 없어지는데, 이전에는 의약품으로 천식,기관지염,간질 치료 등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까마중은 오랜 예전부터 악창, 종기, 옹종을 치료하는 약으로 흔히 사용하였는데 당본초 '본초강본' '도경본초' 등 옛 중국의학책에서는 까마중 효능을 오줌을 잘나게 하고 잠을 적거 자게 하며 열을 내리고 원기를 도와줘 옹저와 종기로 인한 타박상 어혈과 독을 다스리며 또한 여러가지 광석물의 독을 푸는 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까마중 효능 중 항암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는 것인데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에서도 백혈병 등을 비롯해 여러가지 암세포에서 뚜렷한 항암작용이 있음이 입증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민간에서도 간암, 위암 등 암으로 인해 복수가 차는 데에도 활용하고 효과를 본 사례가 여럿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