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우편번호 검색 이렇게 하면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이나 회사업무를 하면서 편지나 택배 보낼때 우편번호를 자주 검색하는데, 기존 우편번호는 6자리로 □□□-□□□ 형식이었지만 2015년 8월 1일 부로 우편번호가 5자리로 바뀌었다.

5자리로 바뀐 새로운 우편번호를 사용하게 되면 집배원의 배달경로를 최적화하여 우편물이 기존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되어 우편서비스가 개선되며, 국가차원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게 우체국의 설명이다.

바뀐 5자리 새로운 우편번호는 중간에 하이픈(-)이 빠져있어서 그런지 뭔가 어색하다. 기존에 우편봉투나 서류봉투를 하이픈이 포함된 6자리로 대량 인쇄한 회사나 기관은 약간 짜증이 날 수 있겠다.

새로운 우편번호 구성은 위와 같은데 5자리 중 처음 세자리는 시,군,자치구다 예시에 있는 서울시 종로구는 031이고 강원도 원주시는 264다 마지막 2자리는 시.군.자치구 내 고유 일련번호라고 설명 되어 있다.

 신 우편번호 검색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네이버에서 우체국을 검색해 메인화면(디자인이 깔끔하다) 오른쪽 메뉴바 중 첫번째 '우편번호 찾기'를 클릭한다.

그러면 우편번호 검색 팝업창이 호출되는데 여기서 빨간석 테두리의 검색창에 알고자하는 주소를 입력하면 검색을 클릭하면 아래 우편번호 항목에 새로운 우편번호가 표시된다.

신 우편번호 검색 오른쪽엔 일일히 검색하는 우편번호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우편번호 내려받기'를 클릭해보면 맨 하단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메뉴가 보이는데, 6자리 구 우편번호 내려받기(2015.6.25 기준) 이라고 되어 있다. 

바뀐 5자리 새로운 우편번호가 2015년 8월 1일부 시행한다고 되어 있으니, 위의 자료는 그 이전 6자리 자료이니 다운로드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럼 엑셀파일로 받고싶으면 어떻게 하면 될까?

우체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정사각형 메뉴 중 '우편번호안내' 메뉴를 클릭한다.

화면 왼쪽 중단에 '우편번호란?" 메뉴를 클릭한다.

화면 맨 아래쪽을 보면 우편번호 부여내역 항목에 전국 도로명주소별 우편번호 부여내역을 엑셀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엑셀파일은 압축이 되어있는데 압출을 해제하고 파일을 열어보면 시도, 시군구, 도로명주소별로 새로운 우편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신 우편번호 검색 어렵지 않지 않은가? 아직까진 바뀐 5자리 새로운 우편번호가 어색할 수 있으나, 우체국에서 설명하고 있는데로 우편물이 기존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되어 우편서비스가 개선되며, 국가차원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다면 분명 좋은 정책이니, 혼란스러워 말고 더 간결해진 신 우편번호 검색 방법을 참고하여 생활에 참고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