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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엑셀 텍스트 합치기 CONCATENATE 초간단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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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서작업을 하다보면 아주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간단하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업무 납기에 시달리며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소위 말하는 노가다 작업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엑셀 텍스트 합치기 CONCATENATE 함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엑셀은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하여 여러 가지 함수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사용하는 사람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함수를 사용하게 되면 매우 간단하지만 노가다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간단하게 배워 여러 면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CONCATENATE의 사전적 의미는 '사슬같이 잇다', 연쇄시키다' 이러한 뜻인데 엑셀의 기본 베이스는 여러 셀에 자료를 입력, 데이터를 가공해 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셀에 입력된 자료를 서로 합치는 일이 가능하며 이러한 작업을 해주는 함수가 CONCATENATE 함수다.

 

그렇다면 엑셀 도움말에 나와 있는 CONCATENATE 함수의 구문을 보도록 하자.

 

=CONCATENATE(text1,text2,....) : 여러 텍스트를 한 텍스트로 조인시킵니다.

 

위 설명대로 셀에 입력된 여러 텍스트를 한 셀에 한 텍스트로 합친다는 얘기다.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입력된 각각의 셀의 텍스트를 하나의 텍스트로 합쳐 주민등록번호로 만들어보는 예제를 만들어 봤다.

 

사실 엑셀 텍스트 합치기 CONCATENATE 함수의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CONCATENATE 함수의 괄호 사이에 병합하고 싶은 셀을 쉼표로 구분하여 하나씩 지정해주면 되는데 지정된 개수와는 상관없이 선택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5개 이상의 셀을 서로 병합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위 예제의 결과를 보게 되면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서로 병합되어 주민등록번호로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구분이 되어 있지 않고 보기가 어려운다 중간에 하이픈(-)을 같은 방법으로 합쳐서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서로 구분해보겠다.


 

최종 결과물을 보게 되면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사이에 하이픈(-)을 함께 합쳐서 두 텍스트를 구분시켜 표기하여 전보다 보기가 좋아졌다.

 

CONCATENATE 함수는 병합할 셀을 순서대로 지정을 하면 되는데, 위의 예제에선 생년월일, 하이픈(-),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순서로 병합 되야 되기 때문에 B3, C3, D3 의 셀 순서대로 지정을 해준 것이다.

 

위와 같이 아주 간단하게 엑셀 텍스트 합치기 CONCATENATE 함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함수 이름은 왠지 모르게 매우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막상 사용해보면 클릭 몇번 만에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아주 유용하고 간단한 함수이다.


 

다양한 문서작업을 하다보면 위의 예저와 같이 문자를 합쳐야 될 경우가 반드시 있을 것인데, 엑셀의 여러 가지 함수는 사용자가 어떻게 응용을 하고 활용을 하는 가에 따라 작업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여러 함수를 잘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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